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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 6호 논문 공모

2018.10.05
수준 높은 논문과 비평, 美 대학 입학 사정에 매우 유리

미국 대학은 지원 학생이 수준 높은 논문을 썼을 경우 국내 대학의 입학 사정보다 훨씬 유리하다. 상위권 대학에 진학을 원하는 많은 학생들은 재학 시절 여러 편의 논문이나 리서치 페이퍼를 쓴다. 지난 10여 년간 미래교육연구소에서 미국 상위권 대학 진학을 컨설팅한 케이스를 봐도 이런 현상이 뚜렷하다. 그러나 이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이름 끼워넣기' 식의 논문 제출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논문 수준도 문제다. 너무 높으면 의심을 받고 너무 낮으면 효과가 없다. 고등학교 수준에서 도전적이어야 한다.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Essay 형태의 가벼운 소논문보다 Thesis, Dissertation 등 본격적인 논문을 제출한다. 형식과 내용을 갖춘 본격적인 논문을 제출해야 한다. 수학, 과학 분야의 경우 논문을 쓰기가 쉽지만 사회, 인문학 분야에서는 논문을 쓰기가 쉽지 않다. 이런 경우는 review 형태의 비평을 쓰면 된다.

​하버드 대학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낸 역사 비평을 심사해 '콩코드 리뷰'라는 잡지를 만들고 있다. 여기 올라가는 글들은 논문이라기 보다 비평이다. 따라서 한국 학생들도 굳이 어려운 논문 형태가 아닌 인문, 사회과학 분야에서 비평(Review)을 쓰면 된다.


논문이나 비평은 쓰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출간(Publication) 또는 출판되어야 한다. 즉 검증과 심사를 거쳐야 한다. 어떤 잡지나 논문집에 게재됐다는 것은 신뢰성을 그만큼 높이는 것이다. 주의할 것은 최근 이런 분위기를 타고 강남의 유학업자들 가운데 논문을 대필해주고 3000만 원씩을 받는 경우가 있다. 논문을 지도해 줄 수는 있지만 대필은 윤리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부도덕한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그동안 '발상의 전환(Creative Critical Thinking: CCT)'이라는 논문과 비평을 함께 게재할 수 있는 저널을 발간해 왔다. 그동안 5호까지 발행됐다. 2018년부터 그 체제를 바꿔 '온라인 저널' 형태로 발간을 한다. 부가적으로 필요할 경우 오프라인, 즉 책자로 발간하는 형식을 취할 예정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현재 www.journalcct.org를 개편, 인터넷 CCT를 개설했으며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문과 비평을 공모하고 있다.

1. 발상의 전환 편집위원회 위원장 이종서  대전대 총장( 교육부 차관), 부위원장 박원식 전 한국은행 부총재를 비롯하여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습니다.
2. 추천받은 논문과 심사를 마친 논문은 편집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9  ‘발상의 전환’ 홈페이지(www.journalcct.org) 게재됩니다.
3. 문의  상담 전화 1577-6683, 메일 tepikr@gmail.com
자세한
 내용은 ‘발상의 전환’ 홈페이지www.journalcct.org)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14 논문 게재 학생의 진로 : 이재희(스탠포드대 수학과), 황지환(듀크대), 이수현(밴더빌트대), 하정주(워싱턴 앤 리 칼리지), 이창헌(유펜대), 김다운(고려대), 김민수(고려대 국제학부), 정해지(서울대, 디킨슨대 동시 합격), 정예린(연세대 국제학부) 등